머리속

[머리속] 파일은 구름위에있다

Photo by Joonas Sild on Unsplash

 

 

 

안녕. 클라우드 매니아 찬 이다.

여러분은 소중한 파일은 어디에 보관 하십니까

나는 1테라짜리 원드라이브에 동기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제 용량이 큰 컴퓨터나 USB메모리 같은 물건들을 들지않아도 되게되었다.

클라우드 덕분이다.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만하면 바로 문서를 편집할 수 있고, 컴퓨터에 용량도 차지하지않는다.

이게 클라우드의 힘이다.

그래서 요즘은 오피스프로그램들을 설치하지않아도 문서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편집하다보면 치명적인 단점이있다.

바로, 외부폰트를 사용하기어렵다는 것이다.

사진은 클라우드에서 바로 불러올수있는데, 폰트파일은 불러올 수 없다.

그래서 내가원하는 폰트를 적용시키려면 데스크톱 앱을 열어 폰트를 적용시켜야된다.

이러면 클라우드의 장점이 하나도없어진다.

이런말이있다. 디자인은 폰트빨.

내용도 좋고 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에 궁서체가 들어가있다고해보자. 굉장히 이상해보일 것이다.

그래서나는 클라우드 문서편집기를 거의쓰지않는다.

신청서나 간단한 문서에는 편리하지만, 무거운 작업으로갈수록 느려지고 버벅거린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클라우드PC사업을 추진한다고하는데, 나는 별로라고생각한다.

언제어디서나나의환경을 사용할수있으니 편리하겠지만, 인터넷을 통하다보니 해킹의 위협에 항상 놓여있는셈이다.

물론 잘 만들겠지만 인터넷으로 PC의 모든 것을 통신한다는 것은 위험해보인다.

그리고 클라우드PC는 굉장히 환경에 악영향을끼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쓸때만 켜서사용하지만, 서버의 특성상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많은 발열과 전기사용이 발생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이유로 클라우드PC의 개발을 반대한다. 나는 파일만 올리는 클라우드가 가장편리한것같다.

집에서 넷플릭스를보는게 환경파괴라고 할정도이니.

그럼 이만 글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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